이 업체는 “인수의향 업체로부터 M&A 일정 연기를 요청받았다”며 “법원 허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0월 31일까지 연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벽산건설이 매각 일정을 연기한 것은 8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8월 12일로 예정됐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9월 말로 미룬 바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1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고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M&A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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