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전북자치도의장, 적십자 회비 모금행사 동참

  • "어려운 이웃에 보탬돼 기뻐"…믾은 도민 참여 촉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왼쪽이 김홍식 대한적십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왼쪽)이 김홍식 대한적십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김홍식 대한적십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적십자 특별회비는 도민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되며 재난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문승우 의장은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적십자 회비 보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는 커다란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1차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지며,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차 모금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지로와 인터넷, 가상계좌, 큐알(QR) 코드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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