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경수 한국거래소 신임이사장 |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10월 1일 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이사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30일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위가 지난달 27일 최경수 내정자 임명을 제청한 데 이어 대통령이 오늘 결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1일 오전 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열린다. 지난 6월 13일 김봉수 전 거래소 이사장 퇴임 이후 110일 만에 공백이 채워지는 셈이다.
거래소 이사장 공모 절차는 ‘관치 금융’ 논란으로 청와대가 공공기관장 인사를 두 달 반 동안 중단된 후 재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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