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년도 인천 시민상은 사회공익부문, 효행부문, 산업발전부문 등 3개 부문 7개 분야의 시민상 후보를 접수받아 인천시의회 의원, 사회단체 대표,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1일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 선정된 수상자는 ▷ 새마을분야 박상원, ▷ 봉사분야 이익성, 박명복, 이광주, ▷ 공익분야 김연순, 한명희, ▷ 환경분야 오재신, ▷ 기타특별분야 신전희,▷ 효상상 부문 이정자, ▷ 산업발전상 상공업사용자분야 구제병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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