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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다이렉트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사무용 부동산 정보 제공 벤처기업 부동산다이렉트에 개인 엔젤투자자들과 함께 3억원을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다이렉트는 100% 실 매물 등록 및 기존 부동산 중개업 대비 70~80% 낮은 중개 수수료에 주안점을 두고 수도권 지역 사무실 정보 제공 및 중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실제 현장 답사를 통해 사무용 부동산을 검토하고 사진을 통해 임차인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게 구현했으며 현재까지 서울 강남 3구 지역에만 네이버 부동산이나 공인중개사 네트워크망보다 2~3배 이상 많은 3만건 이상의 공실 정보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는 “팀이 가진 빠른 실행력과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은 보수적인 현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입지 요건을 만족 시킬 것”이라며 “지배기업이 없고 정보의 불균형이 심한 현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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