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카이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씨스타 효린과 뮤지컬배우 카이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45주년 개천절 경축실'에서 효린은 애국가 1절과 4절, 2절은 카이가 불렀다. 3절은 어린이 합창단이 열창했다.
또한 효린과 카이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영화 '국가대표' OST인 '버터플라이'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단군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교사 및 학생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효린 카이 애국가 제창 소식에 네티즌들은 "엑소 카이인 줄 알았다" "효린 카이 정말 잘 부르더라" "효린 역시 한국 대표하는 여가수네" "효린 카이 둘 다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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