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화재…지나가던 시민1명 단순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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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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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 서면역 근처에서 화재가 났다.

3일오전 11시57분 부산 진구 부전동 서면에 소재한 한 건물에서 불이나 놀란 시민들이 대피했다.

이 불은 약 22분만에 진화됐으며, 지나가던 시민 1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공식 트위터에는 "부산 서면시 중앙대로692번길, 전포동-쥬디스태화 방향, 쥬디스태화 못 간 지점 건물 화재로 소방차가 여러대 서 있다"는 글과 사진으로 사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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