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과 본오동 지역은 자동차 정비업체가 집중된 곳으로서, 일반적인 무단방치 차량 외에 차량소유주 등이 차량정비를 맡기고 제때에 찾아가지 않는 경우 정비업소 보관장소 부족으로 도로에 차량을 무단방치, 주민통행 불편과 주정차난이 심화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구는 평소 민원이 제기된 곳을 중심으로 정비단지 일대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강력히 추진하고, 아울러 가두방송 등을 통한 사전안내도 병행 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제교통과장은 “안산시자동차정비협회에 자동차 무단방치 행위와 불법 주정차행위는 차량소유주뿐만 아니라 정비업체도 공동책임을 지게 되므로 정비업체에서 단속기간 전 자진정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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