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들의 정서발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연천읍에 위치한 애심목장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소 먹이주기, 유축기 체험, 아이스크림, 치즈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우유의 소중함을 느겼으며, 특히 아이들은 직접 치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면서 우유를 이용한 먹거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밥상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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