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국민체육센터 개장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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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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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두환)이 국민체육센터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7월 건립공사가 완료 돼 조만간 개관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성인풀 25m 6레인과 유아풀 78㎡을 비롯해 헬스장,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차질이 없는 시설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을 채용했으며, 가스, 소방 등 운영인력 대한 기계실 운영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11월부터 본격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별도 가입비 없이 정회원을 모집하며 정회원 가입 시 센터 강좌안내 문자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격 개장에 앞서 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기 위해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자유수영만 가능하되, 1인당 2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쾌적하고 산뜻한 체육복지공간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으뜸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시설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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