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가 가을 야구를 기다리는 많은 야구팬들을 위해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티켓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응모 방법은 오는 11일까지 기아차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http://goo.gl/3Lx3zY)에 조만간 출시 될 2세대 쏘울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고, 함께 야구장에 갈 친구를 태그한 뒤 이벤트에 연결된 티켓 신청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기를 선택하면 된다.
기아차가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티켓은 플레이오프(최대 5경기)와 한국시리즈 (최대 7경기)의 내야 지정석 티켓 360장이다. 매 경기마다 15명씩 추첨하여 총 180명에게 1명당 2매의 티켓을 증정한다.
다만 경기 성적에 따라 시즌이 조기 종료될 경우에는 남은 경기의 티켓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MVP에게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을 증정하고, 2세대 쏘울을 유명 시구자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시구행사에서 야구팬들에게 공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에 대한 프로야구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기아차 역시 2세대 쏘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넘치는 볼륨감으로 새롭게 태어난 쏘울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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