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에 네티즌 "아베 증거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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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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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에 네티즌 "아베 증거 없다더니…"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저 증거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네요(zz****)" "일본 '위안부 강제 연행' 문서 첫 공개 고노담화 근거가 된 판결문… 아베 '엉터리' 주장 뒤집는 결정적 증거될 듯(kw****)" "교학사 교과서로 한국사 배울 아이들은 이런 사실들이 밝혀져도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th****)" "아베 증거 없다더니…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ki****)"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교도통신은 도쿄 국립공문서관이 일본군이 2차 대전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네덜란드 여성 35명을 강제 연행해 위안부로 삼았다는 내용의 공문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가 발견되자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동원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던 아베 정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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