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 5일에는 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분야에서 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됐다.
이날에는 주민 참여형 시민축제의 장이 실현된 동별 한마음 체육대회가 펼쳐져 각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럭비공 릴레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포시체육회와 11개 동 체육회 주관으로 시행된 올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구기 종목 위주였던 기존과 달리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개최돼 명실공히 전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계주, 게이트볼, 바구니에 공 넣기 외에도 가족이나 친구 모임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추가돼 행사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를 사랑하는 시민, 행복한 가족, 소통·화합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기쁘고 감사했다”며 “평시에도 각 동의 특색을 살린 체육·문화 행사를 수시로 열고,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의 날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