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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환경, 지역발전 4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사회봉사분야에는 김용란(59·여), 문화체육분야 하명효(56·여), 교육환경분야 조상연(59), 지역발전분야에는 박찬분(55·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대상 시상식 이후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동별 대항 시민체육대회가 열려 동별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체육대회는 각 동별로 팀을 나눠 육상(100m, 400m, 단축마라톤), 축구,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 11종목의 동 대항 경기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열띤 응원을 통해 주민들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체육대회는 청계동이 종합우승, 내손2동이 2위, 부곡동이 3위를 차지했으며, 입장상은 청계동, 응원상은 고천동에서 차지했다.
특히 청계동은 종합우승과 함께 입장상까지 수상해 두배의 기쁨을 안았다.
김 시장은 “시민 통합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시민의 날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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