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환경오염 배출업소 기술지원 실시

  • - 사업장 환경관리 기술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무료로 진단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자체 오염물질 관리가 취약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10월7일부터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악취나 폐수 등 배출기준을 초과한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및 적정 운영방법과 함께 노후시설 개선방안 제시, 환경법령의 이행 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위하여 분야별 공무원 4명과 (사)환경보전협회 2명으로 이루어진 기술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진단을 실시하며 매년 대상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규 환경관리팀장은 “사업장의 전문인력 및 이해부족으로 인한 부실운영과 법령위반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현장여건을 최대한 고려한 기술지원과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사항 문의 및 신청은 대덕구 환경관리팀(608-68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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