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 임산부 전용주차장 ‘눈길’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시장 김춘석) 보건소가 최근 임산부 운전자에 대한 배려, 건강보호의 편의제공을 위해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시 보건소는 청사 뒤편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주차석 3면을 설치, 보건소뿐만 아니라 여흥동사무소를 이용하는 임산부를 배려했고, 아울러 안내표시도 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현청사 신축시 도색했던 주차선이 퇴색해 새로 전면도색을 하면서 장애인석도 2면에서 4면으로 늘려 장애인을 배려했다.”며 “우리사회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까지도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돼 민간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임산부 전용 주차장이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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