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세종시 교육발전 자문단」4차 회의 개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정우홍 교육감권한대행/사진)10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오영재 고려대 교수(위원장) 등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교육발전 자문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 교육발전 자문단은 교수 및 교원 그리고학부모와 지역인사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세종 교육정책 방안 수립과 교육감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체제이다. 회의 모두에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제안과 조언을 해주고 계신 자문단 위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세종교육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자문단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차 회의 논의안건인 「2013년 주요업무계획」, 「공립단설 유치원 확대방안」 및 「세종행복배움터 특성화추진기본계획」등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가 있었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오늘 자문단에서 주신 건의사항은 우리교육청에서 주요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청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교육정책에 반영해 수립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