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행사는 12일 아트센터의 “수석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양문화원의 서예, 수묵화, 안양서도회원 작품전, 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이어진다.
특히 만안문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행사는 300여 명 규모의 어가행렬이 20일 오후 안양공고를 출발, 중앙로를 통과하여 명학공원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어가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양공고에서 명학공원 까지 편도 2개차선이 1시간가량 통제되므로 우회도로 이용 등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시와 문화원에서는 “우리만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면서 “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행사 시 중앙로가 1시간 동안 통제되는 만큼 교통 불편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