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고객지향적 상품개발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보장’을 통한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소비자학회는 매년 고객지향적 경영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기업 1~2개를 선정해 소비자대상을 수여해 왔으며 올해는 교보생명이 단독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삼성전자,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한상만 한국소비자학회장은 “교보생명은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지향적 기업문화가 견고하게 뿌리내린 기업”이라며 “고객보장을 위한 사후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소비자 보호를 모범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점이 타 기업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평생든든서비스는 교보생명이 2011년부터 펼치고 있는 서비스로 모든 재무설계사가 모든 고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보장 내용을 다시 설명해 주고 잊고 지낸 보험금을 먼저 찾아주는 애프터 서비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회사로서 업의 본질을 가장 충실하게 실천하기 위해 고객보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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