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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테러 30주년 [사진=조선TV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웅산 테러가 일어난지 30년이 됐다.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는 아웅산 테러 30년 추모하는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규현 외교부 1차관,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앞서 1983년 10월 9일 미얀마 양곤 북부 쉐다손파고다의 북문 언덕에 있는 아웅산 묘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묘소 참배를 앞두고 먼저 도착한 우리 정부 측 인사가 예행연습을 하던 중 북한의 테러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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