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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굿닥터 종영 소감 "터닝 포인트 같은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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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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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욱 굿닥터 종영 소감 "터닝 포인트 같은 드라마였다"

주상욱 굿닥터 종영 [사진 제공=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주상욱이 굿닥터 종영 소감을 전했다.

9일 주상욱은 "'굿 닥터'는 나에겐 배우 인생의 또 다른 터닝 포인트 같은 드라마다. '굿 닥터'를 촬영하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고 힐링 드라마라는 말처럼 연기하는 나 또한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드라마 '굿 닥터'와 김도한 교수를 응원해 준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고, '굿 닥터' 식구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굿닥터에서 주상욱은 카리스마 소아외과 전문의로 열연을 펼쳤다. 동생을 잃었던 과거의 트라우마를 깨고 진정한 자신을 찾은 김도한처럼 주상욱도 그 틀을 깨 배우로서 더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를 통해 '욱상욱' '따도남' 등 수많은 별명을 얻었다.

한편, 주상욱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응징자' 주연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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