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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건단연 회장을 비롯해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진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체 입상자는 여성근로자 13명을 비롯해 총 70명이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3위는 건단연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9일부터 해외연수 혜택이 주어졌다.
직종별 1위는 △거푸집 김형목(미성건축디자인) △건축목공 모병옥(수은공예) △미장 박유완(세신이엔씨) △조적 이명수(갑종건설) △철근 김행중(광주전남건설기능학교) △타일 강성준(태영건설) △건축배관 이선학(대청엔지니어링) △전기용접 이상현(WPS플랜트배관용접기술학원) △도장 이정환(건설기술교육원) △전산응용토목제도 임진주(대영유비텍) △측량 남민호(임용ENG) △조경 권현숙(제이지조경) △실내건축 서은주(다후인텍) △방수 문신자(대송개발) 등이다.
최삼규 회장은 “수상자들이야말로 건설 산업과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자랑스러운 역군이고 후배 기능인에게도 귀중한 모범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건설기능인들이 건설현장에서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이 같은 대회를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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