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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위례·미사강변 3개 단지 청약 경쟁률 2.5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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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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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80가구 모집에 7222명 접수, 최고 경쟁률 163대 1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에 동시분양한 아파트가 청약 1·2순위에서 대부분 마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자난 8일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미사강변 푸르지오’ 아파트 1·2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780가구 모집에 7222명이 접수해 평균 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62가구 청약 접수를 받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3689명이 몰려 3.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6개 주택형 중 5개가 마감됐다.

이중 전용 113㎡PB형의 경우 4가구 모집에 652명이 몰리며 1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681가구 모집에 2166명이 접수해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달된 주택형은 10개 중 3개다.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1137가구 청약에 1417건이 접수돼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개 주택형 중 74㎡C와 84㎡B가 미달됐다.

대우건설 최일룡 분양소장은 “세 단지 모두 서울 접근성이 좋은 입지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며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113㎡PB형은 펜트하우스로 중정 테라스를 배치해 차연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성남GC와 남한산성 근린공원 조망권이 우수해 문의가 가장 많았던 평면”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0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후 16~1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23~25일이다. 1899-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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