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가 과학기술분야 정책”에 대한 초청강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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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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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8일 오전 11시 교수회관 3층 회의실에서 최성을 총장 및 주요 보직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조정관실 박항식 조정관을 초청, “국가 과학기술분야 정책”에 대한 초청강연을 열었다.

박항식 조정관은 ‘박근혜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주제로 “우리 나라가 지난 50년간 추격형 국가성장 전략으로 GDP를 780배 증가시키는 ‘한강의 기적’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이 국가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해 왔으나, 추격형 경제성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신흥산업국가 등장 등에 따라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고용 없는 성장의 한계에 봉착했다" 면서 "이러한 추격형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성장 전략으로 ‘창조경제론’이 대두 되었으며‘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창조경제시대 과학기술 정책방향으로 ▶국가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효율화 ▶국가전략기술 개발 ▶신산업 창출 지원 ▶ 중장기 창의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등 과학기술 하이 파이브(High 5) 전략을 제시하며,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실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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