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제4회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글서예 부분 원영상씨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 5명, 우수 5명, 특별상 10명, 특선 20명 등 모두 41명이 수상했다.
65세 이상 미술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4명이 참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은 다양한 미술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완성하여 제출하는 유일한 아마추어 대회로 남구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대한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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