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일자리 창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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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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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유관기관과‘G밸리 채용박람회’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섰다.

10일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동양미래대학교에서 동양미래대학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 3개 기관과‘G밸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가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해 개최하는 첫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각 기관은 중소기업과 청년인력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우수인력의 중소기업 채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중진공은 이번 행사에서 진행한 취업 컨설팅·직업심리검사 등 이벤트와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의 중소기업 인식개선활동을 통해, 채용확률을 높여 인근 중소기업과 취업희망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영달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G밸리 소재 중소기업과 인근 대학간 지속적인 인력공급의 선순환 구조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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