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방문규 예산실장, 게르하르트 슈테거 OECD 재정분야 고위관료 회의체(SBO) 의장 등 국내외 재정전문가와 재정관료 40여명이 참석해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재정관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복지지출 증대에 따른 지출구조 개선방안 △재정지출 효율화를 위한 재정개혁 사례 △위기관리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계 △위기관리를 위한 공공부문 부채관리 방안의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재부측은 "OECD,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등 주요 국제기구 및 각국의 재정전문가들이 참여해 재정정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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