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전기․전자, 기계․부품, 바이오․식품 및 생활용품, 환경․에너지 관련 등 총 65업체 85개 부스를 설치, 참여 기업에 실질적 매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대전시도 22개 업체 28개 부스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창조경제의 중심, 충청기업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우수기술 제품전시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경영․투자자문상담회, 기술거래상담회, 기업특강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한 미국, 일본, 인도 등 7개국에서 참여기업관련 바이어가 초빙되어 수출관련 실질적 상담이 이뤄지면 상당액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기창 기업지원과장은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는 충청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충청권 기술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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