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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
중국 펑황차이징(鳳凰財經)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상하이’, ‘톈진’ ‘칭다오’ ‘샤먼’ 관련주 19개가 상한가를 치는 등 주요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톈진 테마주에서는 진빈(津濱)발전, 빈하이(濱海)에너지, 중티(中體)산업, 톈진쑹장(松江), 톈진해운, 톈진항, 톈바오(天保)인프라 등 8개 주가가 일제히 상한가를 쳤다.
칭다오 관련주에서는 칭다오 진왕(金王)이 장중 상한가를 친 것을 비롯해 이날 하루에만 칭다오솽싱(雙星)과 민생투자 주가가 7%, 칭다오하이얼이 4%, 칭다오젠예가 3%씩 급등했다. 샤먼 테마주로는 샤먼강우(港務), 샤먼궈마오(國務)가 상한가를 치고 샤먼공항(空港) 9%, 젠파(建發)지분 5%, 샤먼지분 2%씩 급등했다.
상하이 관련주에서는 둥펑(東風)과기, 하오바이(號百), 신화미디어((新華傳媒), 완다정보(萬達信息), 창장(長江)투자 등이 모두 급등하며 상한가를 쳤다. 특히 상하이 테마주의 경우 지난 3개월간 와이가오차오(外高橋)가 최대 348% 급등했으며, 루자쭈이(陸家嘴)가 120% 등 두배 이상씩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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