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등학생 건강치아 만들기’ 불소겔도포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덕양구보건소는 ‘초등학생 건강치아 만들기’를 위한 불소겔도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영구치열 완성시기인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고농도의 불소화합물이 직접 치아 표면에 침투되도록 도포해 충치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의료취약지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겔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해 치아관리의 가장 기본인 잇솔질 교육과 고가의 불소도포를 무료 진행해 자칫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 습관이 자리 잡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건소 구강보건실는 초등학교 치아관리를 위한 치아홈메우기(실란트), 어르신과 장애인 치주관리를 위한 무료스케일링과 잇솔질 교육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