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 전쟁 "꼴찌를 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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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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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원준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병만족이 ‘서열’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정글하우스를 짓고 사냥에 나서는 본격적인 생존스토리가 공개된다.
 
물고기 사냥을 나선 김원준, 노우진, 이규한, 정태우는 족장처럼 멋있게 사냥에 성공하고 싶다며, 정글 서열 1위 병만족장을 부러워한 바 있다. 그런 네 사람이 드디어 족장 없이 물고기 사냥에 나서게 된 것.
 
사전인터뷰에서 서로를 라이벌로 지목했던 김원준과 노우진은 자신들의 병만족 내 서열은 하위권이라고 밝히며 함께 낚시를 떠났다. 두 사람은 ‘원준이형 만큼은, 우진이 만큼은 이기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치열한 하위권 경쟁을 예고했다. 실제로 낚시가 끝난 후, 한 명은 노예, 또 다른 한 명은 주인님이 되어있었다는 후문.
 
또 이규한과 정태우 역시 병만족의 2인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서열 경쟁을 벌였다. 몸짱 근육맨 이규한과 하준이 아빠 정태우가 벌이는 서열 2,3위 상위권의 경쟁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열한 서열경쟁은 11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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