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시청 내 문향재에서 ‘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불편 장애물 개선방안’을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교통건설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과 경찰서,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불편 장애물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한 대책방안을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경찰서, 한전과 합동으로 학교 앞 도로 주변 가로수와 전신주, 표지판 등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점검,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임해명 시 교통건설국장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애물을 제거 또는 이설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학교 앞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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