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모델하우스 2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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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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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모아주택산업이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에 분양하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10일 3000명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며 "분양가도 3.3㎡당 670만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10만~2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해 투자 가치 또한 높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최고 27층 15개동, 전용면적 72~84㎡ 1260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72㎡ 227가구 △78㎡ 192가구 △84㎡A 583가구 △84㎡B 258가구다.

이 단지는 종로엠스쿨과 제휴를 맺고 입주민 초·중학교 자녀에게 2년간 무료 수강 혜택을 준다. 강남 종로엠스쿨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내신과 입시, 특목고 교과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또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성군과 예산군 전역은 '국제문화 교육특구'로 지정돼 전문계고의 특성화고·자율학교가 지정·운영된다.

대학교와 연계된 '영어 및 중국어 캠프'와 '방과 후 영어 및 중국어 학교'도 운영돼 3곳의 에듀타운 이 만들어진다. 대학을 중심으로 '콤플렉스 캠퍼스'를 조성해 다수의 대학을 공동체화한 연합대학이 들어서고, 산학협력시설과 연계한 산·학·연 첨단산업클러스터도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위쪽으로 근린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행정타운 주변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과 비즈니스파크도 이용하기 쉬우며 용봉산, 신경천 및 홍예공원등과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소형 단지에서는 드물게 전 가구를 4베이 구조를 적용했고 4룸으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 가구 'ㄷ자형' 주방과 넉넉한 수납을 위해 팬트리도 도입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탁 특인 조망과 일조권 확보로 쾌적성을 높였다. 더불어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및 세종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할 전망이다.

또 장항선 복선화, 수도권 전철 연장과 서해안 철도 홍성~원시노선도 계획(충남도청역 신설예정)돼 있다.

한편 정계약 3일 동안 계약한 계약자에게는 LG 빌트인 냉장고와 LG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샤넬·프라다·루이비통 가방 등 명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약 일정은 14일~1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계약자에게는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 인근(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경 이다. 157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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