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가을 정취 조각품과 느껴보세요'
‘2013 고양야외조각축제’가 경기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행사는 고양600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조각가협회(회장 권치규)가 마련했다.
고양조각야외축제는 고양지역 예술가들을 뭉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야외조각축제'다.
고양조각가협회장인 권치규 작가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국제조각심포지엄을 여는등 세계의 유명 조각가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다"며 "행사에 전시된 조각품들은 고양시 곳곳에 공공미술로 설치되어 고양시 전역의 도심과 공원을 조각도시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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