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동양사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대응방안과 구제절차, 기타 질의 및 응답, 법률상담 등을 위한 자리이다.
또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을 위한 전국동양증권피해자대책위원회를 조직하기 위한 모임이기도 하다.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위원회를 지원해 피해자가 최대한 구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금융질서의 후진성을 탈피하게 하는 대변화의 전환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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