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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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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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해 학생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폭력은 이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를 예방하고자 부모의 불안을 다스려 청소년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 글로벌리더로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한 올바른 양육방법 등을 제시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6일, 13일, 20일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또한, 오는 24일 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부모자녀 대화법, 감정코칭에 대한 ‘부모교육집단상담’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특강은 선착순 70명, 집단상담은 선착순 15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이제 단순히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큰 문제로 대두된 만큼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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