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한·중 FTA와의 연관성은 별도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며 "중국이 우리나라의 TPP 참여에 대해서는 어떤 이견도 달 수 없을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와 양자 간 FTA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한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 TPP 가입 여부를 검토시 단순해질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TPP가 미국, 일본의 참여로 세계 경제의 38%(GDP 기준 27조달러) 규모로 확대되는 등 전략적 이익 극대화를 위해 협상에 빨리 합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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