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상욱, 가족사 공개 "8살에 아버지 여의고 홀어머니와…" 절절한 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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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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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상욱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숨겨둔 가족사에 대해 고백했다.
 
주상욱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자신의 연기 인생과 36세 싱글남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주상욱은 부잣집 도련님 이미지와는 다른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주상욱은 홀로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밖에 주상욱은 데뷔 이래 최근 종영한 ‘굿 닥터’까지 꾸준히 작품을 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고백했다. 주상욱은 쉬지 않고 연기활동을 한 이유에 대해 주상욱은 어떤 큰 사건을 계기로 “한 작품도 놓치면 안 되겠다”라고 다짐하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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