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디폴트 우려 등으로 국채금리 시중금리 웃돌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연방정부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 장기화와 채무불이행(디폴트)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지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1개월물 국채 금리는 지난 8일 이후 최근까지 5일 연속 1개월물 달러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보다 높았다.

해당 미국 국채 금리는 8일 0.337%를 기록했다. 리보는 0.174%에 머물렀다.

9일 0.261%, 10일 0.221%, 11일 0.251%, 12일 0.251%로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리보보다는 8.4bp, 4.7bp, 7.7bp, 7.5bp 높았다. bp는 100분의 1%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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