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영증권 고덕지점은 고객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트업(Art Up) 미술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첫 강의는 '화가들의 우정과 경쟁'이라는 주제로 마티스와 피카소의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31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는 뭉크와 클림트, 그리고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화가, 사랑과 죽음 그리고 인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살펴본다.
11월 14일 세 번째 강의에서는 '꿈을 그린 화가들'을 주제로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칭을 가진 '샤갈'을 비롯해 상상력이 풍부했던 네 명의 화가들을 다루며 21일 마지막 강의는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전시 중인 '피카소展'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정환 신영증권 고덕지점장은 "'인상파 화가들'을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강좌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좋아 새로운 주제로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술강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영증권 고덕지점(☎ 02-428-0491)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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