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대학연구시설 등 소방검사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오는 25일까지 대학연구실험실 안전관리 상태 확인을 위한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대학연구실험실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이 주로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및 맞춤형 소방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별 실험실 및 연구실 위치확인, 주요화학 물질 관련 자료파악, 현장실태·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조례 준수여부 등이다.

우 서장은 “연구시설의 특성 상 화재, 폭발의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의 사용이 빈번한 만큼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