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도시 선포 통해 시민 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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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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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15일 U-CITY 2단계 민자사업 준공식과 함께 안전도시 선포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U-City 1단계 사업을 통해 방범용CCTV 745대와 교통관련 CCTV 190대를 구축, 총 935대 CCTV를 관제운영 중에 있다.

시는 우수한 안전인프라를 추가 구축해 안전안산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지난 3월 방범용CCTV 608대를 추가 설치하는 U-City 2단계 사업에 착수, 9월 30일 준공함으로써 총 1,543대 CCTV를 관제운영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화·지능화·흉포화 되고 있는 범죄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환경·재난·도시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24시간 연중 범죄행위를 감시·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U-CITY 준공식과 함께 마련된 ‘안전 안산, 안심 안산’ 안전도시 선포식을 통해 범죄로부터의 안전, 각종 재난재해 및 산업재해로부터의 안전 등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하는 안산을 만들어 시민 불안 해소를 다짐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U-City 2단계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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