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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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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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헙하는 불법 고정간판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경기 침체로 사회적 분위기 편승과 가을철 축제,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의 증가로 실시된다.

중점 정비대상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헙하는 불법 고정간판과 신고가 불가한 도로변의 입간판(풍선 에어광고물 등),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 등이다.

시는 불법광고주에게 자진정비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하고 홍보와 계도 후 이행하지 않는 경우 단계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기간에는 처벌위주의 단속 보다는 광고주 스스로가 자진정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시경관을 향상 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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