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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기록물평가를 위한 심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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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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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16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2013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신규위원 2명(▲한국가스공사 소속 이승준 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박기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보존기간이 만료된 보존기간 10년 이하의 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평가·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이번 심의는 지난 달 9일부터 10일까지 각과로부터 의견을 조회·취합,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면밀하고 신중한 검토를 통해 총 12개과에서 나온 기록물 3천4백3십8권에 대하여 ▲폐기 ▲평가대상에서 보류 ▲보존기간 재책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등록신청서와 같은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 3,025권을 폐기, 역사적 가치를 판단하거나 도시계획도로 관련 문서와 같은 기록물 245권을 평가기간 재책정, 추후 민원·분쟁 등의 소지가 있거나 지형이 변경되는 공사와 관련된 서류와 같이 추가적으로 면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록물 168권을 평가보류하기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사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6조 제1항에 따른 보존기간 책정 기준과 개별 법령에서 명시하고 있는 문서의 보존기간, 그리고 양주시 기록물분류기준표를 토대로 각 문서의 맥락과 특성을 고려해 심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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