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17~18일 여성 운전자 자동차 정비 교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와 서울시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김재민)는 오는 17~18일 송파구 주민 및 송파구 소재 직장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2013년 2기 자동차 정비 교실'을 운영한다.

17일은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전문강사의 이론교육이 있다. 다음날은 탄천유수지에서 본인 소유의 차량을 가지고 실습체험을 한다.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정비·점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다.

구 관계자는 "2000년 처음 실시한 이후 매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역 여성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을 돕고 성숙한 자동차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구 주차관리과(2147-3190) 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사업조합 송파구지회(448-4450)에서 전화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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