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 16회 효령상 수상자 문화부문에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인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선정됐다.이 상을 주관하는 전주이씨효령대군파종회인 사단법인 청권사(이사장 이명의)와 효령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는 안 교수외에 언론 부문엔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 사회봉사 부문엔 안희진 장애인복지신문 발행인 겸 사장이 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효령상은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을 기려 청권사가 만든 상이다. 상금은 각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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