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백석도서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도 퇴근 후에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7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강좌는 ▲1강 한,중,일 삼국의 음악교류와 조선시대 국악사의 흐름을 배우면서 정악감상, ▲2강 국악의 분류와 국악기의 이해를 배우면서 산조와 시나위 감상, ▲3강 풍물의 진화 / 사물놀이와 난타 ▲4강 한과 흥의 노래, 민요와 판소리, ▲5강 국악과 종교음악을 배우면서 무속음악, 불교음악, 국악찬송가 감상, ▲6강 현대창작국악의 발전과 미래를 배우면서 국악가요와 퓨전국악 감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강의를 맡은 이인원 교수는 현재 호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국악교육원 원장으로 국립창극단 지휘자 경력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저술과 작품을 남긴 경력있는 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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