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사진=니니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신예스타 니니(倪妮)가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주최하는 ‘2013 기아체험 24시간’ 행사에 참여해 이목이 집중됐다.
니니가 장이머우(張藝謨•장이머우) 감독의 ‘진링의 13소녀’으로 스타덤에 오른 덕분에 이날 행사에 초청을 받아 동참했다고 신화사가 16일 전했다. '2013 기아체험 24시간' 행사에 앞서 15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 숀 코네리 등도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니니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중국 최초의 기아체험 자원봉사자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기아를 주제로 대화도 나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동참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기아에 허덕이는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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