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인면어 변신 "보기 힘들다던 희귀 동물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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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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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인면어 변신 [사진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인면어 닮은꼴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박명수, 아이유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미션수행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에서 박명수는 하하, 김종국과 한 팀을 이뤄 한 멤버가 '아오'라는 소리를 길게 내는 동안 의자를 정리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박명수는 늑대울음 소리를 내는 임무를 하기위해 의자에 앉았고 김종국과 하하는 박명수가 발성을 하는 동안 의자를 들고 나오는 일을 수행했다.

박명수는 생각보다 짧은 발성으로 목소리가 점점 끊기면서 물 속으로 입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명수의 모습이 인면어와 비슷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인면서 대박 웃겨", "보기 힘들다는 인면어! 와우", "진짜 빵 터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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