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
이요린은 14일 블로그에 “건강상의 이유로 집에서 쫓겨났다”면서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거주지는 서울이었으면 좋겠고, 미성년자나 유부남만 아니면 된다”면서 “관리비 정도는 주겠다”고 말했다.
그의 블로그에는 숱한 이별의 아픔과 사기당한 경험들이 적혀 있다.
앞서 이유린은 "한 남자를 알았고 죽도록 사랑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알몸연기하며 벌어온 모든 돈을 가로챘고 '창녀와 다름이 없다'라며 알몸연기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유린은 “사랑하는 사람이 원했기에 미련 없이 그만뒀지만, 그날 이후 난 거리로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남자친구의 창녀 취급과 폭력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알몸 연기를 하며 사랑을 갈구했던 스스로에 대한 증오와 좌절에 수면제를 털어 넣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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